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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금자리"를 만들어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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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마을의 나무사이로 다니며 지저귀는 새 소리는
언제 들어도 맑고 청아합니다.
나무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소리와 함께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고 있으면 정말 시원하고 일상생활에 쌓인 피로가 사라집니다.
신부님께서 환경마을을 오가는 새들을 위해
보금자리를 예쁘게 만들어 달아 주셨습니다.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환경마을에 새 식구들이
빨리 보금자리 안으로 이사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