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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5동성당 독서단 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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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안개가 많이 낀 날이었습니다. 마치 가는 계절을 아쉬워하는듯한..







제가 보는 신부님 보다 장애우가 그린 신부님이 더 빛이 납니다.





신부님과 한시간여의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감사함을 그리고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미안함들이 기도로 이어지기를 빌면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