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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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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울 신부님...보실랑가...?
 
   저는 요셉입니다 ..손 정남..
 
  지난 여름 어렵사리...그리구 엄청 오랜만에
  신부님을 찾아 뵈었지요...
  너무나 큰일을 이루어 놓으신것에 그저 감탄만 하다가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 왔지만
  그리 쉽질 않군요...
  하지만 신부님과의 오랜 추억과 기억이
  재회를 독촉하고 있슴니다...
  요번엔 꼭 지난 회포를 풀어볼 시간도 함께 누려볼
  기대를 엄청 하면서요...ㅎ
  그날을...기다리며...
  머찐 노래...드립니다...  .


사랑앓이 - 조한용

그대 고운 눈길에 처음 마주친 순간
나는 그대 모습 밖에 볼 수 없는 그런 눈이 되었네

그대 부드러운 목소리 처음 듣는 순간
나는 그대 목소리 밖에 들을 수 없는 귀가 되어버렸네


그대여 바다처럼 넓은 가슴에
샘물처럼 솟아나는 내 사랑 담아주오
사랑에 빠진 나를 영원히 그대곁에 머무르게 하소서


그대여 하늘처럼 넓은 가슴에
태양처럼 뜨거운 내 사랑 안아주오
사랑에 빠진 나를 영원히 그대 곁에 머무르게 하소서
영원히 그대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