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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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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마을에서 지난 2월에 담근 항아리를 열어 된장과 간장을 담그었습니다.
된장은 항아리에서 메주를 꺼내 곱게 만들고 장맛을 내기위해 불린 메주를
잘게 부수어 일정비율 혼합하고 잘 배합하여 담그었구요.
간장은  메주를 꺼낸  항아리속에 있는 즙액을 고은 채에 걸러 전통 방식의
가마솥에 넣고 달였습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콩으로만든 환경마을 장맛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현리성당 수녀님과 자매님들이 오셔서 장담그기를 도와 주셨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